『 9월 18일 수석동 가든갤러리 이시원 공주님 전통돌상 오색모란도』

9월 18일 남양주 가든갤러리에서 시원이 첫돌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번 돌잔치는 너무~특이하게 야외에서 이루어졌는데요~

가든갤러리는 한강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아기자기한 숲속에 와있는 기분이였어요~

야외라는 특성상 날씨가 좋기를 바랬는데 날씨가 너무~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시원이는 정말 주먹만한 얼굴에 동그란 눈을 가진 공주님이였어요^^

게다가~입술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크면 정말 이쁠것 같아요~

처음엔 어머님이 시원이에게 남자한복을 입히셔서..

아들인줄 알고 깜짝 놀랬답니다^^

돌잡이에서는 골무를 두번이나 잡았다가 던지기를 반복했는데..

가만보니 다른손에 무명실을 꼬옥~잡고 있었더라구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인지라~ 무명실을 잡은 시원이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겠지요? ㅎㅎ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신 어머님과~ 재치만점!! 정말 유쾌 상쾌 하신 아버님^^

돌잔치때 사회보시는 분 보다도 말씀도 잘하시고~

너무 ~ 보기좋은~ 한가족 이셨어요^^

사진 많이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어머님께서 따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져오셔서~

손님들 찍어주시길 부탁하셔서 ㅎㅎ 폴라로이드사진 찍느라..

저희 사진기로는 많이 못찍어드려서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돌상 예쁘다고 박수까지 치시며 환하게 웃어주시던 어머님~

그 모습이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ㅠㅠ

제 식사까지 신경써서 챙겨주셔서 잘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저희 누리봄을 선택하시어 좋은날 함께할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그동안에 카페에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쉬워요 ㅠㅠ

시원이와 아버님..어머님.. 모두 건강하시고 늘~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