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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생후 1개월의 아기 '발육과 발달'

by 누리봄 돌상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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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의 아기, 발육과 발달


아기가 생후 1개월일 때는 남자아기의 경우 신장은 50cm ~ 59.5cm사이이며, 체중은 3.6kg ~ 6.0kg정도의 분포를 보입니다. 여자아기의 경우 신장은 50cm~ 58.5cm 사이이며, 체중은 3.4kg ~ 5.5kg 사이 이지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출생 후 평균적인 신장과 체중은 아기가 순조롭게 발육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점차 몸도 통통해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 아기의 경우 눈앞 30cm~40cm 거리의 사물만 볼 수 있지만 시야는 보다 넓어지게 되며 눈으로 사물을 점차 주시하게 됩니다. 엄마가 아기를 안고 말을 걸면 엄마의 얼굴을 응시하서나, 엄마가 얼굴을 움직이면 움직임을 따라 눈동자도 움직이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생후 1개월에는 시야의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에 가급적 아기의 얼굴에 가까이 대고 이름을 불러주거나 표정 변화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생후 1개월의 시기에는 아기가 가만히 있는 것 같아보이지만 다양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젖꼭지지나 젖병을 물려주게 되면 입을 가져다 된다던가 엄마의 손가락을 잡는 등의 모션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간지럽히면 발바닥을 말면서 반응을 보이거나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접는 등의 행동도 보이게 됩니다. 아기의 몸을 안아주고 머리의 위치를 바꾸려고 하면 목과 팔다리를 움직여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는 변화도 겪게 됩니다.  이런 행동은 아기들의 타고난 반사 능력에 있어 비롯되는 것인데, 매일매일 행해지는 엄마의 수유나, 젖병 물림, 또 얼굴에 가까이 대고 말을 건네는 등의 행동, 아기를 안아주는 모션 등은 반사 능력을 더욱 자극해 뇌 신경의 반응 효과 등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기는 성장과 발달이 비롯되면서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 때 아기와의 적극적인 교감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생후 1개월 시기에는 서서히 아기들을 외부 기온에 노출시켜도 좋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많거나 과습한 날씨는 꼭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기온에 노출시켜도 좋다해서 완벽히 외부 기온에 자유로워진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5분단위로 시작해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될 점은 햇빛이 강한 장소에 아기를 눕혀둘 경우 자외선의 피해도 발생되기 때문에 가급적 자외선 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들과 엄마들이 아기를 가벼운 이불보로 꽁꽁 둘러싸 안고 다니는 것은 다 강한 햇빛으로 인한 자외선 노출 그리고 외부 기온에 따른 보호에서 비롯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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