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어린이 등이 목숨을 잃는 원인은 불의의 사고 입니다. 질병보다 교통 사고나 추락 등의 뜻밖의 사고로 종종 사망 사례가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소중히 보호하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들의 사고
집 밖에서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물건들은 많이 있습니다. 아기는 신체 크기가 작아 몸의 기능도 아직 미 발달된 상태이기 때문에 호기심에 한 걸음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시 일상에서 성인만 사고에 주의해서는 안됩니다. 가급적 사고 요인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고 인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에게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는 질식입니다. 방울 토마토와 얼음 등을 삼켜버리면 기도가 막혀 목숨을 잃어버리기까지 합니다. 어금니가 완벽히 자라는 4세 무렵까지는 견과류, 캔디, 고기 덩어리, 소시지 등 딱딱하고 부서지기 어려운 음식 등에는 항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자발적 식사를 할 때 이 같은 음식이 포함된다면 잘게 잘라 주도록 해야합니다. 또 평소에 이런 음식 등을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을 수 있게 되는 때는 생후 5개월 부터입니다. 무조건 입에 넣고 확인한다는 호기심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담배나, 마시다만 음료, 패트병 뚜겅, 건전지, 소형 문구류, 동전 등을 무심코 두었다가는 아기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것들을 최대한 아기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길 바랍니다.
가구에 의한 사고도 주의해야합니다. 걸음마 이전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높은 곳, 특히 아기 침대 등 가구의 날카로운 모서리 등은 충돌과 추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아기들은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머리부터 떨어지기 쉬움으로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에는 주변 가구의 모서리와 높이 등에 항시 주의해야 합니다. 또, 아기들이 걷기 시작하기 무렵에는 쉽게 넘어지기 일 수이기 때문에 바닥에 보호 매트를 깔아 미끄러운 바닥을 방지하도록 해야합니다. 고정되지 않는 카페트 바닥이나 미끄러운 욕실은 출입 금지의 0순위 이겠지요. 작은 문턱 등에도 발이 걸려 넘어질 수 있으니 아기가 혼자 걸음마를 할 때면 항시 지켜보도록 합니다.
아기의 피부는 앏기 때문에 성인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되면 스프 나 국 찌개 등 뜨거운 용기를 만져 화상을 입게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소리가 나는 전기 주전자와 밥솥의 모락모락하는 증기에 호기심을 보이며 만지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리미나 스토브 등도 화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시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물건을 보관하고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집의 욕조에 빠져 익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의 목욕은 욕조의 가장 자리가 낮아지고 있거나 걸음마된 아기가 혼자서 화장실에 가 물에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가 작을 때는 화장실에 필히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그렇지 못한 환경이라면 욕조 등에 물을 미리 모아두는 것을 가급적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부엌에서는 싱크대 밑의 조미료 통이나 기타 세제를 비롯해 보관된 날카로운 식기 등에 의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가급적 날카로운 식기는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조리중에는 아기가 주방에 들어올 수 없도록 안전 팬스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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