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토요일~ 첫눈이 왔어요^^*
첫눈오는날 이천 태평성대 쌀밥집에서 하준이 돌잔치가 열렸습니다~ㅎ
하얀얼굴에 동그란 눈을 가진 하준이는 돌잔치 시작전에는
약간 칭얼대고 낯도좀 가리더니~
우유먹고 한숨자고 일어난 후에는 생글생글~ 잘웃는
귀여운 왕자님이였어요~^^
돌잡이에서는 손님들께서 올려주신 복돈을 덥썩~ㅎㅎ
돈 잘버는~멋진남자로 자라길 바랄께요^^
이날의 돌잔치는 좀 특별하게~ 아버님께서 직접 사회를 보셨어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재치도 있으시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아버님들께서 사회보시는거 찬성!!해요~
멋진 돌잔치~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꺼 같네요~^^
하준이 어머님은.. 사실..뱃속에 하준이 동생이 있어서 ㅋ
많은손님 치루시느라 정말 너무 고생하셨어요..
보는 내내 힘들어보여서 제 마음이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좋은날 좋은자리에 함께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하준이네 가족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랄께요~
하준이동생~ (하승이라고 하신거 같은데 ㅋㅋ 이름도 지으셨다고 ㅎ)
순산하시길 바래요 ㅎㅎ
저희까지 챙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어머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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