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기들도 어른들 못지 않게 방귀를 뀌게 됩니다. :)
아기들은 어른들과는 다르게 모유 수유나 분유 섭취 시 공기까지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어른 못지 않게 방귀를 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어른들보다 방귀 뀌는 횟수가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은 배변이나 자율적인 조절을 통해 장내 가스를 배출할 수 있지만 아기들은 아직 이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의 방귀에 놀랄 때도 있습니다.
방귀냄새는 건강의 척도를 알리기도 하는데 보통 아기들의 방귀 냄새는 기본적으로 어른들과 같이 강한 냄새를 띄지 않습니다.
대부분 아기들이 섭취하는 음식이 모유나 우유 등이며 이 것들은 소화률이 매우 좋기 때문에 섭취할 때마다 어렵지 않게 배변으로 배출됩니다. 허나 예외는 있습니다. 만약 아기들이 변비에 걸린 상황이라면 섭취한 음식물이 대장에서 오래 머무는 시간도 더 많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평상 시보다 발효가 더 되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들은 위장과 창자의 발달현상으로 생후 2개월에서 3개월령부터는 서서히 방귀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방귀 냄새가 난다는 것은 아기들의 성장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기들의 성장기에는 배변 횟수를 잘 체크해 변비 증상이 아닌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유 수유만 줄곳하는 아기들의 방귀 냄새는 엄마의 모유에 영향을 받습니다. 분유를 먹고 있는 경우라면 이에 해당하지 않겠지만 모유 수유전에 엄마가 섭취한 음식 중 기름진 음식이나 칼로리가 높고 소화률이 다소 떨어지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모유의 질에도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이 모유를 섭취한 아기들은 소화률이 낮아져 변비로 이어지게 되거나 냄새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모유 수유나 혼합 수유 중에 아기들의 방귀 냄새가 고약하다면 엄마가 섭취한 음식을 곰곰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기들의 방귀는 식사 후 트림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 자주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아기들에게서 방귀와 트림은 아주 중요한 몸속의 공기 배출 활동임으로 반드시 변비 유무를 체크해 원할하게 방귀를 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베이비 맛사지를 통해 아기들의 배를 살살 문질러 주는 것이 미약한 장운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들이 조기 이유식을 진행하는 경우 고체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어른과 같은 횟수로 방귀를 낄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아직 어른들보다 한참 뒤쳐져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아기라면 평소 소화를 위한 유산균 섭취, 간단한 활동 등을 통해 아기의 원할한 소화 활동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책입니다.
만약 아기가 변비 상태 일 경우에는 방귀 배출시에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장내 가스가 쌓여있는 경우는 배가 가슴보다 높이 불룩하게 나와있어 육안으로도 관찰이 가능하오니 아기가 이유없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우는 횟수가 잦아진다면 가스가 쌓여있는지 파악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습관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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