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59 신생아 아기 울음에 눈물이 않나는 이유, 눈물의 역할은? 아기들은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처음으로 하는 것은 바로 우는 것입니다. 아기들의 울음은 엄마의 뱃속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폐 호흡을 하기 위해 큰 소리로 우는 일종의 생존 본능이기도 합니다. 아기들의 폐는 엄마의 자궁 속에서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아 왔던 탓에 폐는 이산화탄소와 양수가 남아있어 아기는 큰 울음과 동시에 폐 호흡을 하며 폐에 있는 이산화탄소와 양소를 배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기들은 처음 태어나 반드시 폐 호흡을 진행해야 하며 크게 울게 됩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보면 아기들은 큰 소리로 울지만 아기들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특히 월령이 낮은 신생아 아기들의 경우에도 울지만 눈물이 흐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 아기들은 왜 눈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 2017. 10. 17. 햄버거병? 용혈성 요독 증후군, 감염 경로와 주요 증상에 대해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햄버거병이라는 검색어를 발견했을 때 햄버거 중독증?! 비만과 연관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식품의 위생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가슴아픈 사례를 접하게 되는군요. 정확한 병명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식중독이나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 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햄버거를 먹는다고 무조건 걸리는 병이라는 것은 큰 오해가 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햄버거의 주 재료인 패티에는 소고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때 주재료인 소고기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병원성 대장균이 서식할 수 있고 섭취한다면 감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혈성 요독 .. 2017. 10. 17. 아기들의 상처 치유, 가정에서 처치할 때 꼭 필요한 주의사항 아기들은 성장할수록 호기심이 충만해져 무엇이든지 잡거나 물으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엄마와 아빠와 놀다가 뜻하지 않게 상처를 입거나 목욕 시 씻는 과정에서도 엄마의 손톱에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죠.^^ 아기들이 기어다니거나 살짝 살짝 걸어다니는 시기에는 어딘가에 부딪쳐 상처를 입을지 모르는 아기들을 위해 방바닥에는 보호 매트와 책상 모서리에는 커버를 치는 등 혹시 모를 아기들의 행동에 종종 이런식으로 예방을 합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아기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도 일상에서 아기들의 몸에는 벌레에 물리거나 어딘가에 부딪혀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들이 상처를 입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들이 찰과상을 입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상식 아기들이.. 2017. 10. 16. 아기 침독, 침냄새의 원인, 침을 질질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늘상 우리들의 입안에 분비되는 타액인 침. 아기들은 아직 침을 잘 삼기지 않기 때문에 월령에 따라 입 밖으로 침이 줄줄 세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은 나이를 불문하고 항상 입안에서 활발히 분비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깨어있는 시간에는 조금 더 많이 분비가 되고 수면하는 동안에는 분비량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기들은 왜 침을 질질 흘려댈까? 특히, 아기들 입안에 가득한 침이 늘상 입밖으로 늘어지는 이유는 제대로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는 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이라면 입을 닫고 침을 꿀꺽 삼키지만 아기들은 이런 기능들이 절대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에 항시 입이 열러있는 상태이며 이 때문에 입 밖으로 침 줄줄 세는 현상이 이어집니다. 또 입안에 고인 침을 삼켜야 한다는 의식이나 행동 역시 아.. 2017. 10. 16.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