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39 아기들의 땀띠, 올바른 목욕과 보습 방법에 대해서 일교차가 큰 계절인 봄이 한창이지만 이제 곧 초여름에 다를 것입니다. 아기들은 몸의 체온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이로인해 연중 땀을 자주 흘리기 때문에 머리는 물론, 기저귀 안이나 사타구니 등 땀띠에 주의해야 될 부위가 많습니다. 아기들에게서 땀띠가 생기기 쉬운 원인은 어른(성인)들보다 2배에서 3배가량의 땀을 흘리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몸의 기능이 미숙하지만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체 체온 조절은 땀 분비와 이어지게 됩니다. 대량의 땀을 흘리는 것이 특징입니다만 아기들의 땀샘은 아직 미발달되어 분비된 땀이 원할히 배출되지 못하고 땀샘에 걸리기 쉬운 상태입니다. 아기와 성인의 땀샘의 수는 동일하다고 하지만 신체 표면적은 몇 배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땀샘이 밀집해있어 방치하면 땀에 의해 비.. 2017. 5. 25. 아기들의 생식기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할까요? 남녀 아기들 모두에게서 가장 심한 피부 트러블은 바로 태열과 기저귀 발진을 꼽을 수 있습니다만, 대체로 연중 착용해야하는 기저귀는 아기의 엉덩이를 항상 두르고 있어 발생 빈도가 더욱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소변 뿐아니라 대변을 통한 세균 감염과 피부 트러블은 연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에 노출된 아기들의 생식기는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쉬우며 요도염이나 신장염이라는 중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갈수록 날씨가 더워지는 탓에 아기들의 피부 청결 관리는 그 어떤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엄마들에게는 잘아는 기본 상식일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엄마들에게는 민감하고 부끄러운 질문이 될 수 있는 아기들의 생식기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7. 5. 22. 아기들의 소변 색깔과 건강 그리고 횟수와 양의 변화는? 아기들은 월령별로 소변(오줌)의 횟수, 색, 양이 각기 다릅니다. 아기들의 소변은 어른들과 같은 생리적 현상이지만 아기들의 소변은 성장과 컨디션에 따라 변화를 하게 되며 월령별로 횟수와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 색과 양이 달라짐에 따라 건강 이상을 감지할 수도 있는 특징도 존재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들의 소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 시절 아기들의 소변은 일일 15회에서 20회정도의 횟수가 평균적이며, 유아기에 접어드는 생후 1개월부터 생후 6개월령 사이에는 신생아 때와 마찬기지로 일일 15회에서 20회정도가 평균적인 횟수입니다. 유아기에 접어든 아기들의 소변 횟수는 1세에서 2세까지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일일 7회 ~ 12회이며, 2세부터 4세까지 일일 5회 ~ 8회가량.. 2017. 5. 6. 1세 미만의 아기들에게 꿀을 주면 안되는 이유, 보툴리누스 증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꿀이 들어간 이유식을 먹어 유아 보툴리누스 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정확히는 1월부터 약 한달간 이유식 주스에 꿀을 섞어 먹었으며, 2월 중순부터 컨디션이 악화되어 경련과 호흡 곤란 등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으나 3월말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들이 꿀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보툴리누스 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발생된 생후 6개월 남아의 보툴리누스 중독은 이유식으로 급여하는 음료에 꿀을 섞여 먹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아기는 발병 1개월전부터 이유식용 주스에 꿀을 섞어 먹어왔으며, 꿀을 섭취한 지 1개월 정도 지나 신경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아기에게 급여한 꿀에서는 보툴리누스 균이 발견되었는데 보툴리누스 증으로.. 2017. 4. 18.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