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

폐렴구균 예방접종, 정상적인 부작용과 보상에 대해서

by 누리봄 돌상 2017. 6. 12.

폐렴 구균에 감염되면 폐렴을 일으킬뿐만 아니라 급성 중이염과 급성 부비강염 등의 원인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폐에서 증식한 세균이 혈액이나 수막에 들어가 패혈증이나 수막염 등 심각한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폐렴 구균은 많은 사람들의 코와 목구명에 보균하고 있는 세균중에 하나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보균하고 있어도 발병하지 않지만 면역 기능의 발달이 충분하지 않은 유아나 노약자들의 경우 중증화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폐렴 구균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아 및 노약자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도 예방접종이 가장 유효적인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효과적인 수단인 것은 틀림없지만 개인차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이 염려스럽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렴 구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열부터, 몸살, 구토 증세까지 동반되기도

 

대중적으로 폐렴 구균 예방 접종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빈도가 높은 부작용으로는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붉어지거나 부어오르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37.5도 이상의 발열 증세와 감기 몸살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개인차에 따라 구토 현상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발열은 2일이내에 사라지지만 개인차에 따라 최대 4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사를 맞은 부위의 붓기와 통증도 개인차에 따라 3일에서 4일 가량 지속되며, 주사를 맞을 때 주사 바늘이 크고 깊어 근육이 발달한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근육통이 더욱 심하게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심각한 부작용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와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이 대표적이며, 코피가 나거나 잇몸에서 출혈이 보이는 혈소판 감소증, 손발이 저리거나 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폐렴 구균 예방 접종은 생후 2개월령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는 폐렴 구균에 대한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백신은 폐렴 구균에 의해 생기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기들 사이에서는 발열이 가장 큰 부작용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발열은 왜 생기는 것일까?

 

폐렴 구균 예방 접종의 부작용으로 접종 후 기침과 감기 증세를 보이면 폐렴 구균 백신에 의해 폐렴이 일어난 것은 아닌지 염려할 수 있지만 폐렴 구균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으로 세균 자체가 죽어있기 때문에 독성이 제거된 상태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키는 생백신의 경우에는 예방하는 접종 단계에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경증에서 그치고 맙니다. 

 

 

 

폐렴 구균 백신 자체가 질병을 발병시키는 효과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예방 접종으로 인해 폐렴이 걸렸다고 볼 순 없습니다. 대부분 예방 접종을 맞은 후 발열이 일어나는 증세는 외부 물질에 대한 신체의 면역 기능이 작동하고 있으며 이런 물질을 제거하려고 할 때 발열 반응이 발생해 37.5도 이상의 발열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아기들은 39도에서 40도까지 고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독감 백신과, 폐렴 구군 백신의 대중적인 부반응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열 시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예방 접종 후 발열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만역을 하려하기 때문에 나쁜 현상이 아닙니다. 단, 아기들의 경우 열이 38도를 넘어가거나 발열이 길어질 경우에는 집에서 옷을 최대한 얇게 입거나 벗겨서 체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예방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고열의 상태이면 해열제가 처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수분 보충에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아기들의 고열 증세는 최대 4일이상 지속된다면 예방 접종 이외의 질병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기간 안에는 해열제를 먹고 열이 내렸지만 다시 오르는 경우도 반복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을 때 주의해야 될 점은 신체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 받아야하는 것입니다. 특히 아기들은 평소 다른 모습이나 컨디션이 나쁘다면 연기 후 맞는 것이 좋으며 접종 후 최소 30분의 시간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 모습을 관찰 후 병원을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한 부작용들은 대게 접종 후 30분 이내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 접종 후 접종을 맞은 부위는 밴드로 붙혀 잘 아물도록 보호하도록하며, 당일 목욕을 해도 괜찮습니다만 밴드가 벗겨지도록 접종 맞은 부위를 빡빡 문지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 이 날은 다소 과격한 운동이나 음주를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 예방 접종과 일반 성인 예방 접종의 차이

 

폐렴 구균 예방 접종은 이루어지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2세 미만의 아기들에게는 7가 백신이나 프리베나 13(단백결합)이 백신으로 사용됩니다. 대게 프리베나 13주가 전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접종이라 소아, 청소년, 65세 미만의 성인 등에게 이루어집니다. 65세 이상의 노약자의 경우 뉴모 23(다당류), 프로디악스 23(다당류)의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이들 백신의 차이는 폐렴 구균 항체의 개체에 차이입니다. 폐렴 환자들의 혈액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는 대표적인 악성 균주들에 대한 개체수이며 노약자들의 경우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일반 성인이나 청소년들보다 더욱 다양한 균주에 대응할 수 있는 23주 접종을 맞게 됩니다.

 

영유아 아기들은 무료로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이라면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2017년 기준 1952년생이라면 관할 지역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어르신들은 보건소 방문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은 반드시 병원이나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통해 맞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부작용 국가 보상 가능

 

혹시모를 부작용에 대해서 국가의 질병관리본부(https://nip.cdc.go.kr/irgd/index.html)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https://www.drugsafe.or.kr/ko/index.do)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게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맞게되면 맞은 시기와 백신의 종류가 기록되어 전산에 남아 조회를 통해 예방 접종 스케쥴 관리에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영유아 및 아기들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국가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접종을 통해 부작용이 발생했고 이에 대해 30만원 이상의 병원비가 소모된 경우에는 국가로부터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일반 청소년이나 성인 등이 접종을 맞았다면 예방접종 피해는 한국의약품안전처로 대상이 변경이 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질병관리 본부가 아닌 한국의약품안전처에 문의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는 해인 1995년부터 피해 보상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철저한 역학 조사를 걸쳐 보상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될 점은 예방 접종으로 인해 가장 대중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은 바로 감기 증세와 같은 발열인데 이것이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된 부작용인지 앓고있던 질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만약 역학조사를 통해 백신과는 무방한 증상으로 판별될 경우에는 보상처리가 기각될 수 있습니다. 질병 관리 본부의 작년 통계를 살펴보면 2016년 총 보상신청 76건 중 47건만 보상에 포함되고 이외의 23건은 기각, 3건의 보류 현황의 통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예방접종은 아무런 질병이 동반되지 않는 상태, 신체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부작용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 접종 전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 구균 예방 접종을 했다고해서 폐렴에 100% 완벽히 방어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가장 치명적이였던 균의 형태에 대해서만 예방 효과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호흡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리와 주의는 지속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천 미란다 호텔 돌잔치 (그랜드볼룸), 김도진 왕자님 전통돌상

안녕하세요. 누리봄 돌상입니다. ​ ​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미란다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도진이의 첫돌잔치가 열렸습니다. 도진이의 돌잔치는 전통돌상 단아스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누리봄 돌상은 전통 돌..

nuribom.tistory.com

 

수원 라마다 호텔 진마오 돌잔치, 이바다 공주님 전통돌상

안녕하세요. 누리봄 돌상입니다.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 진마오 중식당에서 바다의 첫돌잔치가 열렸습니다. 바다의 돌잔치는 전통돌상 단아스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누리봄 돌상은 전통 돌상에 현대..

nuribom.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