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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59

아기들의 소변 색깔과 건강 그리고 횟수와 양의 변화는? 아기들은 월령별로 소변(오줌)의 횟수, 색, 양이 각기 다릅니다. 아기들의 소변은 어른들과 같은 생리적 현상이지만 아기들의 소변은 성장과 컨디션에 따라 변화를 하게 되며 월령별로 횟수와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 색과 양이 달라짐에 따라 건강 이상을 감지할 수도 있는 특징도 존재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들의 소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 시절 아기들의 소변은 일일 15회에서 20회정도의 횟수가 평균적이며, 유아기에 접어드는 생후 1개월부터 생후 6개월령 사이에는 신생아 때와 마찬기지로 일일 15회에서 20회정도가 평균적인 횟수입니다. 유아기에 접어든 아기들의 소변 횟수는 1세에서 2세까지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일일 7회 ~ 12회이며, 2세부터 4세까지 일일 5회 ~ 8회가량.. 2017. 5. 6.
1세 미만의 아기들에게 꿀을 주면 안되는 이유, 보툴리누스 증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꿀이 들어간 이유식을 먹어 유아 보툴리누스 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정확히는 1월부터 약 한달간 이유식 주스에 꿀을 섞어 먹었으며, 2월 중순부터 컨디션이 악화되어 경련과 호흡 곤란 등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으나 3월말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들이 꿀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보툴리누스 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발생된 생후 6개월 남아의 보툴리누스 중독은 이유식으로 급여하는 음료에 꿀을 섞여 먹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아기는 발병 1개월전부터 이유식용 주스에 꿀을 섞어 먹어왔으며, 꿀을 섭취한 지 1개월 정도 지나 신경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아기에게 급여한 꿀에서는 보툴리누스 균이 발견되었는데 보툴리누스 증으로.. 2017. 4. 18.
아기들의 배냇머리와 탈모, 몸에난 솜털은 어떻게? 신생아 아기들 개인에 따라서 상상 이상으로 머리 숱이 많거나 머리카락이라고 볼 수 없는 솜털 형태가 많은 아기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여쁜 여자 아기들의 외모를 걱정하게 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 월령별로 성장하게되면 외모에 전혀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생아 아기들의 배냇머리 탈모 현상과 몸에난 솜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 뱃속부터 피부 보호를 위해 생겨난 솜털 신생아 아기들은 대부분 어른들처럼 머리와 얼굴을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헤어라인이 없습니다. 또, 솜털과 배냇머리가 함께 나기도 하기 때문에 경계가 확실치 않아 보입니다. 솜털은 길고 짧은 형태로 팔과 허리에 듬성듬성 나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생아 아기들의 솜털과 배냇머리는 태아 시절의 흔.. 2017. 4. 15.
예방접종의 중요성, 디프테리아 감염을 아시나요? '디프테리아'감염. 자라나는 아기와 엄마들에게는 생소한 병명일 수 있습니다. 디프테리아 감염은 현재는 유행하지 않고 있지만 예방 접종은 정기 접종 중에 하나로 지정될 정도의 질환이기도 합니다.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 균이 호흡기 부위에 침투해 감염되기 시작하며 염증이 시작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감염 후 배출되는 독소에 의해 심장 근육이나 신경계에 작용하게 되면 심장 마비를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질환은 과거 예방 접종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는 수만명 단위로 감염이 되었으나 예방 접종이 보급되고 난 뒤에 감염자의 수는 눈에 띄게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디프테리아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 및 영유아 아.. 2017. 4. 6.